제임스 파리스 (James Farris),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칼리지 월드시리즈에 진출을 했던 애리조나 대학의 우완투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3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였던 그는 바로 불펜투수로 전향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1월달에 콜로라도 로키즈와 이적을 했는데 콜로라도는 이선수를 얻기 위해서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를 시카고 컵스로 넘겨주었습니다. 대학에서는 세련된 피칭을 하는 선발투수였지만 불펜으로 돌아선 이후에는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구는 92-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신 움직임이 많은 직구는 아니라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평균이하의 커브를 던졌지만 프로에서는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대학에서는 체인지업이 가장 좋은 구종이었지만 불펜으로 뛰면서는 많이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대학에서 보여주었던 컨트롤과 커맨드는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집어넣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인데 멀지 않은 시점에 콜로라도의 부름을 부름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