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마르티네즈 (Jeremy Martinez),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고교시절에 미국의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이후에 USC 대학에 진학한 제레미 마르티네즈는 평범한 1-2학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인상적인 3학년 시즌을 보냈고 제레미 마르티네즈는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R+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툴이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잘 해야 평균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인성을 통해서 갖고 있는 툴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수로 뛰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정확한 송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 좋은 도루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수들을 잘 리드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파워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삼진보다 2배나 많은 볼넷을 골라냈다고 합니다. 아직 제레미 마르티네즈가 어떤 선수로 성장할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포수로가 될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수비적인 측면에서 발전이 있다면 제레미 마르티네즈는 수준급의 백업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