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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모간 쿠퍼 (Morgan Coop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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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대학교의 우완투수인 모간 쿠퍼는 1학년때 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한 선수로 미래에 좋은 선수가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1학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모간 쿠퍼은 2015년 뛰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마운드로 돌아왔을때는 수술전의 변화구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워싱턴의 3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올해 모간 쿠퍼는 직구 구속과 변화구의 구위를 회복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직구는 92-93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커브는 아직 수술전의 모습을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솔리드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꾸준하게 발전을 하면서 현재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모간 쿠퍼의 투구폼은 약간 노력이 필요한 투구폼이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좋은 신장과 솔리드한 스터프, 그리고 성공적인 기록을 올해 대학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2.33의 평균자책점과 2할의 피안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모간 쿠퍼를 2017년 드래프트 81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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