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신장과 넓은 어깨를 갖고 있는 좌완투수인 제이크 에더는 선발투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고교선수인데 이미 완성형의 몸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꾸준하게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쉬운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변화구의 구위와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을지가 제이크 에더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변화구의 꾸준함과 커맨드가 좋지 못한 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고교 시즌이 지나면서 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공이 너무 낮게 제구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변화구는 좋을때는 평균이사으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70마일 후반의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슬라이더/커브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제이크 에더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투구폼을 잘 반복할 수 있을지 여부라고 합니다. 상체가 너무 일찍 넘어오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구 밸런스를 잃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컨트롤의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아직 실링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하이리스크-하이리워드 타입의 선수라고 합니다. 반더빌트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선수이기 때문에 계약하기 쉽지 않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보이는데....이른 지명을 받는다면 프로행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제이크 에더를 2017년 드래프트 7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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