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드류 라스무센 (Drew Rasmussen), 스카우팅 리포트

 

오레곤 주립대학의 우완투수인 드류 라스무센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시즌 합류가 늦었다고 합니다. 4월말에 대학팀에 합류한 드류 라스무센은 이후에 소속팀이 2.00이 되지 않는 평균자책점을 보여주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많은 팀들의 그의 피칭을 주목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짧게 등판을 했을때는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225파운드의 단단한 신체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를 갖고 있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해서는 92-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그의 직구는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인상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슬라이더보다 더 자주 구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더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전향해서 직구 구속이 더 좋아진다면 마무리 투수를 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봄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2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드류 라스무센을 17년 드래프트 5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