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전 메이저리그 불펜투수인 트로이 퍼시벌의 아들인 콜 퍼시벌은 인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2학년때는 6피트 2인치, 3학년때는 6피트 4인치, 4학년때는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신장의 성장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투구동작이 일정하게 유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교 4학년때 어느정도 커맨드를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큰 키를 갖고 있지만 아직 마른 체격이며 긴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직구는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체인지업으로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속도에서 던지고 있기 때문에 고교타자들이 잘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도 좋은 회전수를 보여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혈통을 갖고 있으며 좋은 신체조건과 스터프, 개선중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이 최근에 많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아버지가 코치로 일을 하고 있는 UC Riverside에 진학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행 대신에 대학행을 선택할 것으로 많은 스카우터들이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15년에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던 이마니 압둘라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연상시키네요.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콜 퍼시벌을 이번 드래프트 443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는 보이지는 않는다는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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