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슨 대학의 외야수인 체이스 파인더는 중견수를 볼수 있는 선수로 준수한 성적을 이번 시즌에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오클랜드에서 뛰고 있는 형 채드 파인더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라고 합니다. 형보다는 좋은 타격 성적을 대학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쓸만한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찾는 넓은 수비범위를 갖고 있거나 순발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4번째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외야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평균적인 스피드와 평균적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5피트 10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경기중에 스마트한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준수한 볼넷 생산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갭파워 수준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종종 홈런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0.319/0.433/0.473, 6홈런, 30타점, 12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3볼넷/37삼진으로 꾸준하게 좋은 볼넷/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6~7라운드 픽으로 지명을 해서 슬롯머니보다 적은 금액으로 계약을 맺는 대학 외야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일단 좋은 혈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가보다 약간 빠른 지명을 받을 가능성도 있겠지만...제가 스카우터라면 10만달러이상의 계약금을 제시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신체조건과 성적이 조금 아쉽다는....)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체이스 파인더를 2017년 드래프트 280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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