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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인 훌리오 리온은 5피트 11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멕시코 출신의 포수입니다. 훌리오 유리아스와 함께 2012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4년에 R+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지만 2015년에는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들어오는 공에 모두 방망이가 나가면서 타격 성적이 크게 하락한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헛스윙이 너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강한 손힘과 손목힘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 파워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이미 몇몇 소식은 알려졌던 것이고...새롭게 알려진 것도 있습니다. 계약 Jair Jurrjens http://ladodgers.tistory.com/9357 Justin Masterson http://ladodgers.tistory.com/9338 Sam Tidaback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시카고의 2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인데....올봄에 1년만에 방출을 당한 선수입니다. 스카우팅 리포트 같은 것은 찾기 힘듭니다. 아마도 A팀의 백업 포수로 기용이 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의 평가는 지금보다 좋았는데 대학에서 발전을 못했군요.) 방출 Chris Anderson http://ladodgers.tistory.com/9377 Melvyn Forbes 24살짜리 도미니카 출신 불펜투수인데...루키리그..
A팀의 외야수인 알렉스 버듀고가 날씨가 더워지니 확실하게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군요. 오늘 5타수 4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269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5월중순에 타율이 2할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것을 고려하면 요즘 얼마나 맹타를 치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두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강한 어깨를 가진 중견수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물론 4안타가 모두 단타이기 때문에 장타력 상승에는 크게 기여를 하지 못했네요. 0.269/0.304/0.354의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처럼 안타를 많이 만들어 내기 시작하면 장타수도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46타수 21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이상 올해 부진한 외야수 유망주로 거..
퓨쳐스 게임에 참가하게된 후안 곤잘레스(Juan Gonzalez)는 그의 빠른 볼(plus fastball)과 함께 슬라이더가 개선된 것이 이런 결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곤잘레스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슬라이더는 지난 해까지는 느렸지만, 올해 슬라이더는 그의 페스트볼만큼이나 빨라졌다는군요. 쉐블러(Scott Schebler)가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지난 달 말까지말 하더라도 타율이 2할이 되지 않았는데, 벌써 타율이 .221로 올라섰습니다. 올시즌 삼진율이 커리어에 비해 점점 낮아지고, 볼넷율도 높아지는 가운데, 6월에만 삼진율이 많이 낮아지면서 자신의 커리어 BABIP를 점점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BABIP는 커리어평균에서 8푼이나 낮은 상태이지만, 서서히 때려낸 타구가 안타가 되는 확율이 ..
기대감과 압박에 대해 리온(Julian Leon)은 자신이 겪어내야할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그리고 야구가 재미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지시키는 것일지도 모른다. 올 해 초 BA의 다저스 유망주 랭킹에서 11위이자 다저스 포수 유망주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리온은 올시즌 싱글 A인 Great Lakes Loons에서 시즌을 시작할때 탑 유망주중에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어졌고, 다저스 시스템 아래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향해갈 것으로 예상되어졌다. 하지만, 일은 뜻대로 되질 않았다. "잘 치질 못했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포수로서의 접근법에 대해 변화가 요구되었습니다." GLL의 감독인 마토스(Luis Matos)가 말했다. "그는 우리의 포수이며, 우리의 투수진과 함께할 리더이기도 했습니다. 하..
호세 데 리온(Jose De Leon)이 오늘도 엄청난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어머니의 날에 등판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리온은 오늘의 투구를 어머니에게 바친다고 말하면서 고국에 있어서 오늘같은 날 어머니를 못봐서 아쉽다고 하는군요. 경기 전 불펜에서 워밍업을 했던 리온은 자신이 생각했던 스터프가 나오질 않았다고 합니다. 구속이 평소와 같지 않다는걸 안 경기 초반에는 조금 더 조심하고, 조금 더 카운트 초반에 집중해서 삼진보다는 타자를 재빨리 아웃시키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3회가 지나고 보니 구속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면서 삼진을 많이 잡아낼 수가 있었다고 하는군요. 근대 오늘 12개의 삼진중에 3회까지 5개를 잡았으며, 2회에는 아웃카운트 모두를 삼진으로 잡아냈기에 과연 자신이 생각하는 스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