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잡소식
다저스가 이번에 11라운드로 지명한 알렉시(A.J. Alexy)가 급격한 관심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한 경기에서 9이닝을 투구하면서 164개의 공을 던진 사실이 주요언론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이에 대해 알렉시는 거닉(Ken Gurnick)과의 인터뷰에서 물론, 18살의 선수가 164개의 공을 한 경기에 던진 것은 미친 짓이지만, 경기내내 자신의 어깨는 굉장한 상태였으며, 심지어 구속이 줄어들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코치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하지만, 자신은 괜찮았으며, 이닝 중간중간 빠짐없이 코치가 자신에게 몸상태를 계속 문의를 했었다고 합니다. 알렉시를 시즌 내내 스카우팅한 사람은 2009년부터 다저스의 스카우트가 된 리치 델루시아(Rich DeLucia)인데, 이 ..
LA Dodgers/Dodgers News
2016. 6. 12.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