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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년에는 앤드류 프리드먼이 선호하는 3각 트래이드가 없어서...조용하게 오프시즌이 끝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2018년을 알리는 3각 트래이드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LA 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캔자스시티 로얄즈간의 3각 트래이드인데....3팀 모두 본인들이 원하는 목적이 뚜렷하게 보이는 트래이드이기 때문에 어떤팀이 남는 장사를 했다고 표현하기는 애매하네요. LA 다저스 Get: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제이크 피터 (Jake Peter) 시카고 화이트삭스 Get: 호아킴 소리아 (Joakim Soria)+루이스 아빌란 (Luis Avilan)+300만달러 (다저스 200만/로얄즈 100만) 캔자스시티 로얄즈 Get: 트레버 오크스 (Trevor Oaks)+에릭..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제이크 피터가 LA 다저스의 30번째 유망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6년 성적으로 작성된 스카우팅 등급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합니다. 1993년생으로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올해 AA팀과 AAA팀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는 조금 더 좋은 내용으로 작성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크레이턴 대학 출신인 제이크 피터는 대학에서 야수와 투수를 병향을 했던 선수로 대학시절에 투수로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수로 등판한 이후에 팔꿈치 통증을 겪었기 때문에 야수로 집중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이크 피터는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시즌중에 AAA팀..
크레이턴 대학의 마무리 투수겸 2루수 출신인 제이크 피터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만 38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 185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강한 어깨가 인상적인 선수로 대학 2학년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서는 92-94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깨가 강하기 때문에 2루수로 인상적인 송구를 자주 보여주고 있으며 3루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야수로 움직임이 부족하고 순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유격수로 뛰는 모습은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유틸리티 자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야수로 좋은 수비 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에 대..
대학시절에 투수와 야수를 병행했던 제이크 피터는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꿈치쪽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야수로 뛰는 것을 선호했다고 합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화이트삭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이크 피터는 그해 화이트삭스가 지명한 가장 좋은 야수 유망주였다고 하는군요. 시카고는 제이크 피터를 공격적으로 상위 레벨로 콜업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A+팀, 지난해 AAA팀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화이트삭스 팜에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 타입의 타자 유망주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제이크 피터는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그런 타입의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을 컨트로할 수 있는 선수이며 좌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