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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랜드(Joe Wieland)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는데, 6개의 안타 모두를 단타로만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윌랜드는 지난 8월 5일 경기에서 급하게 마운드에 오르면서 5이닝 10피안타 6실점을 했지만, 그 전 경기였던 7월 31일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을 한데 이어 지난 11일 경기에서도 7이닝 셧아웃 경기를 펼치면서 7월 중순부터 상승모멘텀을 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타선이 두루 터졌는데, 그 중에 1안타만을 기록했지만, 타바타(Jose Tabata)가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타바타는 오늘 홈런이 있기전까지 가장 최근 홈런은 2013년 9월 20일 빅리그팀 벅스에서 기록한 홈런이 가장 최근 홈런이었으며, 마이너에서는 2010년 이후 처음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너무나도 미약한 샘플사이..
다저스의 상위 싱글 A팀인 쿠카몽가와 싱글 A팀인 GLL이 모두 올시즌 전반기를 마쳤는데, 각각 지구 우승과 디비전 2위팀으로 올 9월에 열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호세 델 리온(Jose De Leon)이 더블 A로 승격하면서 투타에서 특별한 재능은 없었고, 투수진과 타격 모두 리그에서 중위권들의 스텟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놀라운 모습을 보인 것은 새로운 Player Development로 부임한 케플러(Gabe Kapler)의 끊임없는 관심(혹은 프레셔)이 한 몫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케플러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잇는 벨링거(Cody Bellinger)는 19살의 나이로 싱글 A를 스킵하고 상위 싱글 A로 가게 되었는데, 이 역시 케플러의 주장에 의한 것이었으며, 벨링거는 삼진이 ..
요즘 좀 게을러서 마이너 소식을 등한시했는데, 간략하게 옮기겠습니다. 1. 바니(Darwin Barney)가 지난 3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는데, 소급적용은 1일부터라고 합니다. DL에 오른 이유는 햄스트링때문인데, 다저스의 외야진의 잣은 부상으로 들락날락을 했던 하이지(Chris Heisey)와 달리 바니는 완벽하게 기회가 없습니다. 연봉페이지의 금액을 확인하지 않고 쓰지만, 대충 2.5M으로 알고 있는데, 올리베라(Hector Olivera)가 올시즌 어느 시점에 콜업되고, 내년에는 시거(Corey Seager)가 콜업되기때문에 사실상 시즌 후에 논텐더될 거라고 확신되어지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데 하자(Alejandro De Aza)가 보스턴으로 건너가는 형태처럼 다저스가 연봉의 일부분만이라도 경감할 ..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LA 다저스의 드래프트를 정리하는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1라운드 지명자인 크리스 앤더슨과 2라운드 지명자인 톰 윈들이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가진 것에 대해서 LA 다저스는 만족해 하고 있으며 빠르게 상위 레벨로 올라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라운드 지명자인 코디 벨링거가 파워가 스킬에 맞게 성장할 수 있는지와 카일 파머가 포수로 성공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타자 지명자들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547만달러의 계약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70만달러에 계약을 한 4라운드 지명자인 코디 벨링거에 대한 평이 좋군요. 다저스가 선수 몸집 키우는데 재능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선수 파워 향상시키는 것은 문제도 아닌데....2년후 ..
LA 다저스의 5라운드 지명 선수인 J.D 언더우드는 투타 모두에 재능이 있는 선수로 주니어 칼리지에서 우완투수/1루수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메이저리그에서 213번이나 선발 등판을 했던 톰 언더우드로 다저스가 선호하는 좋은 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좋은 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중에 좋은 운동능력과 피칭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의 지명 소식을 듣고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여다고 하는군요. 일단 TOP 400 레벨의 유망주였던 것을 고려하면 5라운드 지명을 받은 것은 믿기 힘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투수로 최고 92마일의 직구 (주로 87~89마일 수준의 직구인데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직구 구속이 경기 후반까지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덕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