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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인 크리스 엘리스는 6피트 5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지난 1년간 두번이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한 선수로 안드렐톤 시몬스와 하이메 가르시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6년 애틀란타의 AA팀에서는 0.201의 피안타율을 기록한 선수지만 세인트루이스의 AA팀에서는 67.2이닝을 던지면서 52개의 볼넷을 허용한 투수라고 합니다. 좋을때는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
2017년 12월달에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브래드 켈러 (Brad Keller)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브래드 켈러는 2018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선발투수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브래드 켈러는 2018년에 20번의 선발 등판을 포함해서 41경기에 등판하였고 9승 6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성장하였던 브래드 켈러는 구위가 특출나지 않았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는데 캔자스시티 로얄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땅볼 유도능력을 바탕으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브래드 켈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639..
매해 윈터미팅 마지막날에는 룰 5 드래프트가 진행이 되는데 올해도 12월 13일날 룰 5 드래프트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 룰 5 드래프트의 경우 10만달러의 이적료를 지급하고 선수의 권리를 갖게 되는데 2019년에 한시즌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시켜야 완전한 권리를 갖게 됩니다. 탑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지 못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이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을 보낼 확률은 30~40% 수준입니다. 아마도 2018년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지명을 받은 14명의 선수중에서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을 보낼 선수는 5~6명이 될 것으로 보이고...나머지는 원소속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 Orioles — Richie Martin, SS (from Athletics) 40인 로스..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대학 투수들은 항상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갖고 있는 구위에 비해서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들이 항상 존재한다고 합니다. 크리스 엘리스가 그런 케이스라고 합니다. 성적은 좋지 않지만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로 꾸준하게 원하는 구단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엘리스는 두번이나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엔젤스는 그를 애틀란타로 보냈고 애틀란타는 그를 세인트루이스로 보냈다고 합니다. 성적이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AAA팀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는 그가 던지는 3가지 좋은 구종에 좋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움직임이 좋아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
미시시피 대학의 우완투수 크리스 엘리스는 2011년 다저스의 50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 로 1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학년때 컨트롤 난조를 겪으면서 부진했다고 합니다 . 다행히 지난 여름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다시 끌어 올렸 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의 1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 엘리스의 직구는 90~93마일 사이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고 95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팔각도에서 나오는 직구와 81~82마일 수준의 하드 커브볼도 타자의 스윙을 만들어 내 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크리스 엘리스의 직구와 커브볼은 평균이상 의 구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05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
미시시피 대학의 우완투수 크리스 엘리스는 지난 2년간 소속팀에서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지난해 서머리그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해는 팀의 1선발로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졸업반 당시에 LA 다저스의 50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수준급 3개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3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종종 95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공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싱킹성 직구/커터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의 방망이를 끌어 낼 수 있는 체인지업과 각도 큰 파워 커브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05파운드의 아직 마른 체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은 근육이 붙는다면 구속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올해 좋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