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1981년생인 칼 크로포드는 1999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 124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999년 드래프트 대상자중에서는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와 좋은 근력을 모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야구와 풋볼을 병행한 선수로 쿼터백으로 네브라스카 대학에 스카우트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다양한 운동을 병행한 대부분의 선수들처럼 야구선수로는 아직 거친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9년 시즌을 R+팀에서 뛴 칼 크로포드는 2000년에는 A팀의 외야수로 한시즌을 보냈으며 2001년에는 AA팀의 중견수로 132경기에 출전해서 0.274/0.323/0.352, 4홈런, 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르셀 오수나와 달리 전 LA 다저스의 외야수였던 칼 크로포드는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협의로 체포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6월달에 LA 다저스에서 방출이 된 이후에 강제 은퇴를 하게 된 칼 크로포드는 이후에 고향이라고 할수 있는 텍사스주에서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밝혀지지 않은 가족의 목을 조르는 행위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현지시간 목요일에 체포가 되었고 1만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석방은 된 상태라고 합니다. 제 기억에 과거에도 가정 폭력사건에 연루가 되었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운동능력에 상관없이 인성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든 사람 같습니다. (당시에는 가정 폭력에 따른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처벌이 없었던 시절입니다.) 1981년생으로 1999년 드래프..
2015 results : 92-70 (.568), 1st in NL West ; lost to Mets in Division Series Pythagorean record: 89-73 Free Agents 다저스의 올시즌 페이롤은 다저스 역사상 최고인 300M을 기록했고, 위에 언급된 FA들과 비치(Brandon Beachy), 고든(Dee Gordon), 하렌(Dan Haren), 캠프(Matt Kemp), 리그(Brandon League), 올리베라(Hector Olivera), 윌슨(Brian Wilson)같이 이미 훨씬 전에 떠나간 선수들에게 팀 페이롤의 거의 절반정도를 소비했는데, 그 페이롤은 이제 지워지게 되면서 Cot's Contracts 기준으로 현재 다저스의 내년 연봉은 154.8M이 ..
오늘 다저스의 승리 & SF의 패배가 합쳐지면서 매직 넘버 8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불가능에 더 가까웠던 이번 홈 연전안에 어쩌면 지구우승을 확정지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다저스로 이적 후 오늘 경기까지 총 8경기에 출전중인 루지아노(Justin Ruggiano)는 대부분 좌투수가 출전하는 경기에 좌익수로 출전하면서 좌완투수를 박살내고 있습니다. 35타석동안 12개의 안타를 뽑아내고 있는데, 그 중 8개가 장타로 연결될만큼 엄청난 모습(좌완 상대로 7개의 장타)을 보여주고 있는데, 현재 SVS(Scott Van Slyke)의 손 상태에 대한 의문이 많이 있는 상태이기때문에 어쩌면 포스트시즌에 '레프티 마스터'로 SVS 대신 등재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SVS는 LA인근 지역인 페서디나에서 '손 ..
엘리스(A.J. Ellis)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그란달(Yasmani Grandal)이 파울타구에 페이스 마스크를 강타하여 교체되면서 엘리스가 나왔는데, 오늘 소식을 접하고서 다소 생뚱맞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엘리스가 부상자명단에 간 이유는 오른쪽 무릎 염좌라고 하는군요. 엘리스는 과거에 2번이나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 쪽 부위는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NBA에서도 한쪽을 다쳐서 수술을 하게되면 추후 다른 쪽도 몇 년안에 수술을 받는 경우가 있어서 주위를 기울려야하지 않나 싶네요. 아무래도 수술한 쪽을 조심하면서 다른 쪽 발을 더 많이 쓰다보면 그 쪽에 과부화로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때문입니다. 엘리스의 무릎 불편함은 워싱턴 원..
현재 AAA팀에서 재활 경기에 출전중인 외야수인 칼 크로포드의 복귀 시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스타전 이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동안 햄스트링 부상과 근육통으로 인해서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었는데 페이스가 어느정도 올라온 모양입니다. 돈 매팅리 감독에 따르면 트래이너와 상의를 할 문제지만 아마도 올스타전 이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현지시가능로 7월 17일 전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킬 생각으로 보입니다.) 물론 다저스가 외야수인 브랜든 리그가 메이저리그에 복구시켜야 하는 시점이 되자 지명할당을 선택을 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칼 크로포드가 그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예측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