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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보니야를 외국인 투수로 영입하면서 10개 프로팀과 함께할 외국인 선수들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매해 팀 전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성공적으로 3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 구단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높겠죠. 따라서 외국인 선수 관련 글을 한번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와 구글 검색을 통해서 얻은 것이며...의역과 오역이 넘쳐납니다. 그리고 아무리 메이저리그에서 풀시즌을 뛴 외국인 선수라고 해도 한국야구에 적응을 하지 못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선수의 미래를 예상한 부분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부분입니다. 제가 무슨 미래를 보는 점쟁이도 아니며....미국에서 이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직접 본..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투수인 브룩스 레일리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올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187.1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한 브룩스 레일리는 인상적인 피칭을 하면서 소속팀인 롯데 자이언츠를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시켰습니다. 구위가 인상적이라는 느낌을 주는 선수는 아닌데...정교한 컨트롤을 통해서 좌투수에게 약한 한국 프로야구 타자들을 잘 공략하더군요. (특히나 롯데가 상승세를 보여주던 후반기에 좋은 피칭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올해 85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는데 2018년에는 117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것이 많지 않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한국 프로야구행을 선택한 것이 좋은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군요. 이선수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던 2..
2017년 프로야구 10개구단의 외국인 선수들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몇년전부터 뛰었던 선수들은 예전 스카우팅 리포트라서 현재의 모습과는 매칭이 되지 않을것 같지만...한국 프로야구 구단들이 외국인 선수들을 영입한 것이 1999년부터인데...그때 AA급 선수들이 한국을 찾았던 것을 고려하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 선수들의 이름값이 엄청 상승했습니다. 물론 그들에게 지급하는 연봉도 상당합니다. 다양한 장점을 가진 선수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최근 대부분의 구단 1~2선발이 외국인 투수라는 점은 좀 아쉽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 (Hector Noesi),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9593 팻 딘 (Pat Dean), 스카우팅..
롯데 자이언츠가 조쉬 린드블럼과 함께 계약한 용병투수가 좌완 브룩스 레일리라고 합니다. 1988년생이 벌써 한국으로 용병 생활을 하러 오는군요. 2009년에 드래프트가 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직 마이너리그에서 풀타임 FA가 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일정 금액의 이적료를 롯데가 엔젤스에게 지불 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2009년 드래프트에서 컵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인데 대학 2학년으로 드래프트가 되었기 때문에 2라운드급 계약금인 7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트 리포트를 보면 투타 모두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Texas A&M 대학 1학년때는 야수 겸 투수로 활약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후 체력적인 한계를 느낀 이후에 투수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