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Dodgers

지난 3번의 선발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투수 애런 놀라가 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9.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는 피칭을 하면서 2021년 첫승을 거둘수 있었습니다. 지난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커맨드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오늘 경기에서는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매우 잘 공략하면서 단 한개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고 10개의 삼진을 잡아낼수 있었습니다. (애런 놀라의 메이저리그 커리어중 10개이상의 삼진을 기록한 17번째 선발등판 경기였다고 합니다.) 2021년 초반 3번의 선발등판에서는 예년과 비교해서 안타의 허용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오늘 경기에서는 너클 커브볼의 커맨드가 매우 좋았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애런..

MLB/MLB News 2021. 4. 19. 23:43

1993년생인 애런 놀라는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330만 9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애런 놀라는 좋은 운동능력과 유연성, 특출난 커맨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직구와 함께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구단에서는 약간의 단점도 개선시킨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팔각도를 꾸준하게 만드는 것이라..

MiLB/Scouting Report 2020. 10. 8. 00:06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인 애런 놀라는 고교시절부터 유망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대학을 마친 이후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로 매우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애런 놀라는 2018~2019년에 200이닝이상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에이스로 자리를 확실하게 굳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아쉽게도 2019년에는 직구의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피홈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균자책점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잭 휠러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2020년에는 상대적으로 덜 부담을 갖고 시즌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트랜..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2020. 4. 5. 15:27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인 애런 놀라가 구단과 4+1년 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연봉에 대한 합의가 되지 않으면서 청문회를 통해서 연봉이 결정이 될 예정이었는데 장기계약으로 문제를 해결하였군요. 최근에 애런 놀라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연봉 조정신청 과정을 통해서 매해 연봉을 갱신하는 것이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었을것 같은데....애런 놀라도 부상에서 자유로운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계약을 통해서 안정적인 선수생활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런 놀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304 2018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로 212.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애런 놀라는 16승 6패 평균자..

MLB/MLB News 2019. 2. 14. 14:44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애런 놀라는 아직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지만 건강할때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젊은 에이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특히 올해는 9번의 선발 등판에서 1.99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빌딩을 마무리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핵심 전력으로 고려하고 있는 투수입니다. 애런 놀라의 커리어 성적: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8598 루이지애나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애런 놀라는 고교시절부터 투수와 야수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상위라운드 지명을 받을 후보로 종종 거론이 되었지만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이른 순번으로 지명하는 것을 스카우터들이 선호하..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2018. 5. 18. 22:18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아론 놀라는 2014년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대학시절부터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꼽히던 선수였습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11승 1패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한 선수로 3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역대 2위의 계약금이었습니다.) 특출난 커맨드를 갖춘 선수로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에서 나오는 93~95마일 수준의 직구는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선수지만 필라델피아는 팔각도를 좀 더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팔각도가 떨어지면 슬라..

MiLB/MLB Prospects 2014. 12. 21. 14:22

지난해부터 대학야구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아론 놀라는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즉시 전력감 투수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승/1.57의 평균자책점/122개의 삼진/6.8의 삼진-볼넷비율/0.80의 WHIP를 기록했는데 모두 대학 최고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70파운드의 작은 체구와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스카우터들이 선호하는 레벨이 아니지만 매우 세련된 커맨드와 인상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대학야구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쓰리쿼터 형태의 각도에서 나오는 직구는 91~93마일 수준인데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원하는 곳에 항상 던질 수 있는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론 놀라가 던지고 있는 가장 좋은 변화구로 플러스 등급이라는 ..

MiLB/Scouting Report 2014. 5. 3.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