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물질인 마리화나를 한 이유로 50경기 출장정지를 당했던 알렉스 레이예스는 2016년에 메이저리그의 선발과 불펜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 큰 역활을 할 것으로 판단이 되었지만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즉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7년은 재활의 시간으로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했을때 알렉스 레이예스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 유망주로 인상적인 직구와 각도 큰 변화구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 1~2선발 투수로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직구는 꾸준하게 90마일 중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종종 100마일을 기록하기도 한다. 그리고 두번째 구종으로 지저분한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70마일 후반의 그의 커브볼은 역시나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 88-90마일 수준으이 인상적인 체인지업도 보여주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변화구보다 체인지업을 더 자주 던졌는데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커맨드는 알렉스 레이예스의 가장 큰 약점으로 투수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4.5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꾸준히 개선이 되고 있는 부분이지만 여전히 불안한 편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들의 경우 1년정도의 재활 기간을 갖게 되는데 알렉스 레이예스도 비슷한 기간 동안에 재활의 시간을 보낼것 같다고 합니다. 요즘은 워낙 토미 존 수술의 성공확률이 높아서 2018년 초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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