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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해이더 (Josh Had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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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1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이듬해 버드 노리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휴스턴으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 여름에 휴스턴과 밀워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조쉬 해이더는 탑 유망주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2015년 가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탑 좌완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인식이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한 그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PCL) 매우 폭발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3-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슬라이더만으로 위력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로 지난해 9이닝당 11.5개의 삼진아웃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발전이 있었다고 하는데 미래에도 좋은 구위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모든 구종을 던질때 디셉션을 갖고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부터 1루쪽 투구판을 활용하면서 더 좋은 디셉션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위력은 더 좋아졌겠네요.) 지난해 AAA팀에서 피칭을 하면서 컨트롤과 커맨드가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타자들에게 유리한 리그에서 뛰었기 때문에 압박감이 상당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체인지업을 좀 더 꾸준하게 던지고 커맨드와 컨트롤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다면 밀워키는 아마도 미래에 위력적인 피칭을 하는 좌완 선발투수를 얻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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