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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더 멘데스 (Yohander Mende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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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는 2011년 해외 유망주들에게 많은 돈을 투자했다. 쿠바출신인 레오니스 마틴에게 156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다른 아마추어 출신 선수에게 128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는 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베네수엘라 출신인 요한더 멘데스라고 합니다.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조심스럽게 성장한 그는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까지 승격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투수 유망주들중에서 가장 좋은 체인지업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우타자를 상대할때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에서 던지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90~93마일의 수준의 싱킹성 직구를 던질때와 동일한 팔스윙 스피드에서 던지기 때문에 타자들이 그의 체인지업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00파운드의 마른 체형에 근육이 더 붙는다면 구속은 개선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제외하면 다른 구종은 인상적이지는 않은데 지난해 슬라이더는 많은 발전이 잇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커브볼과 함께 쓸만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요한더 멘데스는 지난해 말미에 AAA팀과 메이저리그에서 뛰기전에는 컨트롤 문제를 겪었던 선수는 아니다. 그리고 커리어 동안에 커맨드와 컨트롤이 강점으로 인식이 되었던 선수이다. 엄청난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유망주로 미래에 3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 의문점이라고 한다면 내구성인데 지난해 던진 114이닝이 요한더 멘데스의 커리어 하이 이닝이라고 합니다. 프로에서 59번 선발 등판을 하면서 6회이상 등판을 한 것이 단 3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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