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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터스 세필드 (Justus Sheffield),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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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즈와 클리블랜드간의 앤드류 밀러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양키즈로 이적한 선수로 외야수 유망주인 클린트 프래이저와 함께 넘어온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1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1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가장 많은 9이닝당 9.7개의 삼진아웃을 잡아내었으며 시즌 말미에는 AA리그팀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형은 LA 다저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조단 세필드입니다. 직구는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을 던지기도 하지만 결국 플레이트에서는 슬라이더와 같은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지금 당장은 직구-슬라이더만큼 위력적이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래에는 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9이닝당 2.7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지난해에는 3.8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을 갖고 있고 좋은 투구동작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는 투수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5피트 10인치, 200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기 위해서 항상 높은 팔각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발전할 시간이 필요한 선수로 보이지만 아마도 2017년을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미래에 3선발로 성장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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