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곤살베스 (Stephen Gonsalves),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6년에 가장 좋은 피칭을 한 좌완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평균자책점은 2점이 되지 않았으며 피안타율도 2할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터프가 인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선수인데 지난해 성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AA리그에 도달을 한 선수로 타자들을 무리없이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과 피안타율을 보여준 선수가 되었다.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근력이 강화가 된다면 더 좋은 구속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체인지업은 가장 좋은 구종으로 매우 인상적인 싱킹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커브볼도 계속해서 발전을 하고 있는 구종이지만 아직 슬라이더와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 공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직 스트라이크를 조금 더 꾸준히 던질 필요가 있는데 특히 직구를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집어 넣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지난해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약간의 어깨 통증을 겪으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호전이 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부상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단점으로 지적이 된 부분들이 무리 없이 개선이 된다면 미래에 솔리드한 3선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