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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뉴컴 (Sean Newcomb),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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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5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출신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한시즌을 엔젤스에서 보낸 그는 3개 레벨에서 뛰었으며 퓨쳐스 게임에도 출전을 해서 등판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해 겨울에 안드렐톤 스몬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애틀란의 AA팀에서 뛴 그는 리그 탈삼진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55파운드의 크고 건장한 체격을 갖고 있는 션 뉴컴은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지난해에는 93-97마일 수준의 공을 꾸준히 던졌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100마일을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 문제로 인해서 구속을 구속을 약간 낮춘 상태라고 합니다. 커브볼도 또다른 플러스 구종으로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직구-커브볼보다는 발전이 덜 된 구종이지만 미래에 최소한 메이저리그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션 뉴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컨트롤 부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지난해 약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히 공을 던지는 능력을 개선을 한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겠지만 현재는 미래에 많은 이닝을 던지는 워크호스 타입의 선발투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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