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맥그리거 (Travis MacGregor),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선수로 고교 마지막 시즌에 최고 95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는 플로리다 출신의 고교 우투수를 2라운드에 지명하는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카우터들이 생각하는 순번보다 빠른 순번이었다고 합니다. 루키리그에서 거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직구-커브-체인지업을 매우 잘 섞어 던지면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이미 근력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건강해지면 구속은 분명히 더 좋아질 것 같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커브볼은 솔리드한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전체적으로 ㅈ호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 존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경기장에서 좋은 인성과 태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오프시즌에도 꾸준하게 훈련을 소화했고 근력이 좋아진 모습으로 스캠을 찾았기 때문에 올해 폭발할 수 있는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