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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 스텁스 (Garrett Stubb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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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3년간 통산 0.240의 타율을 기록했던 가렛 스텁스는 대학 4학년때 0.346의 타율을 기록했기 때문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공격에서 뿐만 아니라 좋은 포수 수비를 보여주면서 쟈니 벤치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퍼런스에서 가장 수비가 좋은 선수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프로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난해 aa리그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5피트 10인치, 175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과연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로 뛸 수 있는 내구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항상 따라다니고 있는데 단지 그것은 쓸모 없는 의구심 같다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매우 순발력이 있는 선수이며 전형적인 포수보다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구능력과 블로킹 능력은 이미 인상적이며 솔리드한 송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도루 저지율이 무려 51%였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좌타로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지만 구장 곳곳에 양질의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뛰면서 매해 장타력도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시즌을 풀로 뛴다면 두자리 숫자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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