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굿윈 (Brian Goodwin),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지만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좋은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면서 이듬해 aa리그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3시즌 동안에는 그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상위레벨에서 발전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해에는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툴을 갖고 있던 선수인데 지난해에 드디어 툴을 스킬로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인내심을 보여주면서 출루능력을 증명했으며 타서에서는 구장 곳곳으로 양질의 타구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파워역시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1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전 2년간 보여준 홈런 숫자와 동일했습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좌투수에 대한 공격력을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타석에서 많은 헛스윙을 하고 있는 것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으로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송구능력도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외야수로 쓸만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 수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팀의 4번째 외야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