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1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롭 자스트리즈니는 마이너리그에서는 꾸준히 선발투수로 성장을 했지만 지난해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콜업이 되었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의 로스터에 포함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6이닝을 던져서 1.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진은 17개)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직구를 노리는 타자들에게 효율적인 커터를 던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구종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직구와 체인지어은 솔리드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투심과 포심을 던지고 있는데 87-95마일 사이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90마일 수준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커터로 많은 땅볼을 유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던질 수 있는 구종인데 떨어지는 각이 부족하기 때문에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을 던질때 디셉션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타자를 상대로 효율적인 피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은 롭 자스트리즈니의 컨트롤과 커맨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5선발 또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은데....아마도 컵스는 그를 트래비스 우드의 포지션에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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