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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론돈 (Jose Rond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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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출신인 호세 론돈은 2011년 애너하임과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14년에 풀시즌을 보내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그는 휴스턴 스트릿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5-16년에 AA팀에서 성장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15년에는 팔꿈치 골절로 인해서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6년 그는 텍사스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7월달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다고 합니다. 실링보다 지금의 기량이 좋은 선수로 3가지 툴이 평균-평균이상의 선수라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꾸준하게 컨텍을 만들어 내는 선수지만 파워는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타격은 좋은 편이지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삼진을 많이 당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볼넷을 많이 만들어내는 타자도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볼을 골라내는 능력을 개선시키고 투수와 카운트 싸움을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유격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발놀림과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격적인 툴은 아직 주전 유격수로 뛰기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합니다. 공격력의 발전이 호세 로돈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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