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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어 게라 (Javier Guerra),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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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보스턴과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유망주로 당시에 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15년 A팀에서 풀시즌을 시작한 그는 그해 좋은 시즌을 보내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유격수로 배트 스피드를 개선을 시켰으며 수비도 개선을 시켰습니다. 그해 보스턴과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었던 핵심 유망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A+팀에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하비어 게라의 성적 뿐만 아니라 인성에도 의문점을 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넓은 스트라이드를 갖는 타자로 2015년에는 아주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15홈런) 하지만 지난해 타자에게 유리한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면서 겨우 9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15년 겨울에 타격 스트라이드를 약간 수정을 했는데 그것이 영향을 주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마이너리그 유격수중에서 가장 많은 30개의 실책을 범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빠른 발놀림과 강한 어깨, 좋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 여전히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하비어 게라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며 17년에 다시 예전의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으로 봐서는 망한 유망주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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