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 로사리오 (Eguy Rosario),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8월에 계약을 맺은 선수로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0.341/0.421/0.471, 21도루를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 말미에 애리조나 루키리그팀으로 승격되어서 미국무대 경험을 쌓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리그와 스프링 캠프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99년 08월생인 그를 바로 A팀에 합류시켜서 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A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다고 합니다.) 5피트 9인치, 150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타격에 대한 매우 좋은 감각을 갖고 있으며 우타석에서 상당한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드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좀 더 큰 타구를 만들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갭파워를 보유하고 있지만 미래에 두자리수의 홈런을 만들 수 있는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구단 관계자들은 믿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휠씬 좋은 타격 어퍼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번트를 통해서 안타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이며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활용하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뛸 당시에는 2루와 3루수로 번갈아 출전을 했다고 하는데 두포지션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수비범위와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공격적인 부분의 발전이 그의 미래 포지션을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테이블 세터로 활약할 수 있는 컨텍과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