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이스트 미주리대학 출신 선수로는 가장 높은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 4학년 선수인데 4라운드 지명을 받았군요. 물론 슬롯머니보다 적은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대학 3학년때는 드래프트가 되지 않아서 대학 4학년 생활을 했는데 마지막 시즌에 대학 1부리그에서 가장 많은 149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후에도 인상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42이닝을 던지면서 56개의 삼진을 잡아냈는데 허용한 볼넷은 겨우 3개였다고 합니다. 대학 4학년때부터 좋아지기 시작한 스터프는 프로에서 꾸준히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04파운드의 건장한 체격에서 나오는 직구는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92-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도 갖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변화구는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종으로 12-6시 커브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현재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으며 인상적인 커맨드와 구종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의 타이밍을 망가뜨리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로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이 루체시의 미래를 불펜투수로 보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선발투수로 생활할 수 있는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불펜으로 짧게 던지면 구위가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대한 예측은 엇갈리고 있지만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커맨드를 갖춘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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