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알만자 (Luis Almanzar),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7월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유망주로 4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비쿠바계 선수에게 준 가장 많은 계약금이라고 합니다. 루이스 알만자는 구장 곳곳으로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로 약간 어퍼컷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루이스 알만자의 파워가 최소한 평균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다양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에서 좋은 발놀림과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도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두꺼운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과연 계속해서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의 공격적인 툴들은 미래에 3루수로 이동해서 큰 자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루이스 알만자는 미국에서 있었던 경기와 쇼케이스에서 몇경기 출전을 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도미니카로 돌아가전 15살때 미국의 야구 명문인 American Heritage 고교에서 한시즌을 보낸 선수라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이경험이 루이스 알만자의 미국무대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계속 뛰었다면 올해 드래프트 대상자가 될 수도 있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