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9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았다고 합니다. 소속대학에서 4년간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면서 2.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파커 프렌치는 15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좋은 컨트롤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6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두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캘리포니아리그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한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177.2이닝을 던지면서 2.85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투심 패스트볼을 주로 던지는 투수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투심은 늦게 엄청난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은 일상적으로 89-92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팀에서는 약간 구속이 증가해서 종종 94마일의 공을 던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타자의 헛방망이를 많이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수는 아니며 이른 카운트에 땅볼을 유도함으로써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 후반까지 팔스윙 속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직구와 같은 팔스윙으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 그의 체인지업도 역시 싱커성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인데 스트라이크 존에 집어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실링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4-5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확률은 상당히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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