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반더빌트 대학의 불펜투수였던 벤 보우덴은 16년시즌을 선발투수로 시작했지만 결국 마무리 투수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슬롯머니보다 많은 1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즈는 그를 바로 A팀으로 보냈고 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11개의 홀드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짧게 이닝을 던지고 있는 벤 보우덴은 92-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최고 97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큰신장에서 나오는 직구이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움직임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은 선수지만 수준급의 체인지업에 대한 준수한 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러브 형태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벤 보우덴을 다시 선발투수로 뛰게 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3가지 수준급 구종을 던질수 있으며 내구성이 있는 체형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단 콜로라도는 그를 불펜투수로 더 뛰게 할 생각이며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게 할 생각인것 같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로 올라올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단지 좌완 스페셜 리스트가 아니라 셋업맨이나 마무리 투수가 될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슬라이더와 커맨드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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