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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테일러 (Robert Tyl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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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기복이 있었지만 좋을때의 모습은 휠씬 더 먼저 지명을 받은 선수들과 비교해서 부족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가 부족하고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넣는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부족했던 그의 컨트롤은 프로팀과 계약한 이후에는 더 엉망이 되었다고 합니다. 7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16명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며 9개의 와일드 피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로버트 테일러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히 던졌는데 종종 100마일의 공을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좋지 않은 날에도 92-95마일 수준의 직구를 꾸준히 던졌다고 합니다. 구속도 좋지만 움직임도 매우 좋기 때문에 공략하기 어려운 구종이라고 합니다. 좌우 움직임이 좋은 체인지업은 현재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회전수가 부족하기는 하지만 너클 커브를 종종 던진다고 합니다. 콜로라도는 일단 로버트 테일러를 선발투수로 발전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변화구와 컨트롤을 개선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투구폼을  반복하지 못하고 있기 대문에 커맨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강에 대한 증명도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스카우터들은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짧은 이닝을 던지다면 더 좋은 구속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커맨드와 컨트롤도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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