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대학에 3년간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이후에 선발투수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통증으로 인해서 시즌 마지막달에는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변신했을때 스카우터들이 우려했던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한 상태이다.) 선발투수로 변신한 이후에 그는 4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은 타자들을 아웃시키는 가장 좋은 구종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선발투수 유망주들과 비교해서 신체조건이 작고 이상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불펜투수로 돌아선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테일러 제이의 미래에 대해서는 미네소타 트윈스 조직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만약 선발투수로 성장을 시킨다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으며 불펜투수로 성장을 시킨다면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할 수 있는 마무리 투수 실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성장시킨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2017년 등판을 하지 않고 있는데...구단에서는 불펜투수로 성장시키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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