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투수들에게 캘리포니아리그는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브래드 켈러가 지난해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5일마다 한번씩 선발 등판을 하면서 공격적인 마인드로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90마일 초반의 싱킹성 공은 많은 땅볼을 생산해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전중인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매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더 좋은 커맨드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으며 필요할때 더 강한 공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투구때문에 더 많은 땅볼을 유도할 수 있었고 더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올해 22살인 브래드 켈러는 상위 레벨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캘리포니아리그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올해 AA리그에서 폭발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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