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라우어 (Eric Lauer),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대학팀과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좌완투수로 대학 3년학때도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12번의 선발등판에서 단 3점만의 자책점을 허용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0.69로 낮추었다고 하는데 이기록은 1979년 이후로 가장 낮은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그를 전체 25번픽으로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3개 레벨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고 있다. 4가지 구종을 효율적으로 던지는 투수로 3가지 구종은 미래에 평균-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연적으로 커팅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8-83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는 늦게 떨어지는 구종으로 타자들의 방망이를 헛돌릴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갖고 있으며 겨우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그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꾸준히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마운드에서 수준급의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러스 구종이 없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물론 구위를 개선하면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좌완투수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