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대학의 전 마무리 투수였던 지미 셔피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15년에 AA벽에 막혀서 2016년을 A+팀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지난해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3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AAA팀에서 보여준 평균자책점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지난해 평균자책점이 좋지 않았던 것은 몇번의 등판에서 크게 실점했기 때문이고 전체적으로 좋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9이닝당 12.8개의 삼진을 잡았는데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갖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는 종종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3번째 구종이라고 하는데 최근에 자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스플리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슬라이더-체인지업 모두 타자의 방망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체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터프의 손해없이 멀티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미 셔피는 매번 등판에서 어떻게 경기를 준비하는지를 배우고 있으며 시즌을 통해서 체력적인 부분을 준비하는 것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기여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상위 레벨에서 마무리투수라고 합니다. 물론 그런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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