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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닉스 (Jacob Nix),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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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의 1라운드 픽 지명을 받았던 제이콥 닉스지만 휴스턴이 전체 1번픽인 브래디 에이켄과 계약을 맺는데 실패하면서 그에게 줄 계약금이 부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00만달러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휴스턴과 계약을 맺지 않고 IMG Academy에서 훈련을 한 그는 1년후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첫시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개선된 구위를 보여주었고 a팀에서 25번의 선발등판을 해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15년 교육리그에서 제이콥 닉스의 투구 딜리버리를 수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그것에 적응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개선된 투구폼에 적응한 그는 좀 더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꾸준히 스크라이크존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투구폼을 개선하기전과 비교해서 꾸준한 릴리스 포인트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상당한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더 좋은 각도를 보여주며 날카롭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현재 그의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체인지업도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3가지 구종 모두를 스트라이크존에 잘 집어 넣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시즌 105이닝을 던지면서 내구성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던 스카우터들에게 답을 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 포텐셜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3선발투수가 될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그런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과 전체적인 커맨드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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