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그의 타격능력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2라운드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1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15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툴이 좋은 고교외야수들이 대부분 그렇죠.) A팀에서 0.231의 타율을 기록했고 162개나 되는 삼진아웃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A팀에서는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되기도 했고 시즌중에 A+팀으로 승격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즌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팅 연습시에 보여주는 마이클 게티스의 스윙은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중에서는 맞추는 스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삼진비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지만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낼지 여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파워의 손해 없이 정교함을 개선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는 주자로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수비범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도 매우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훌륭한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스피드와 송구능력도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에 외야수 수비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실링도 매우 우수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물론 주전급 외야수가 되기 위해서는 컨텍과 파워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타격적인 측면에서 많은 발전이 없더라도 그는 미래에 준수한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는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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