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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밀러 (Jared Mill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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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학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반더빌트 대학의 멤버였던 제러드 밀러는 그해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5년에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불펜투수로 이동한 그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장신 좌완투수인 그는 지난해 4개리그를 거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변신한 제러드 밀러는 최고 94-97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압도적인 직구를 바탕으로 18.1이닝 동안에 단 한점도 실점을 하지 않았고 무려 30개의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직구는 매우 인상적인 움직임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그의 슬라이더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커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핀포인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스트라이크 존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 피칭을 하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와 두려움 없는 승부를 하는 타입으로 스트라이크 존 양쪽을 아주 잘 공략하고 있으며 멀티이닝도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스터프 뿐만 아니라 9회를 맡을 수 있는 강력한 정신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기회는 그의 편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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