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램버트 (Peter Lambert),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세련된 피칭을 하는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구속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고 신체조건도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49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그는 프로 첫시즌에서 인상적인 피칭 감각과 솔리드한 구종을 보여주면서 쉽게 쉽게 타자들을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투수에게 불리한 구장에서도 좋은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올해 투수에게는 최악의 구장에서 피칭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지난해 상체 근육을 증가시키면서 구속을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현재 직구는 91-93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를 갖고 있으며 약간의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종종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개선이 되면서 현재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3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체에 근력을 강화해서 구속을 증가시킬 수 있다면 더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