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3학년때 기대만큼 좋은 시즌을 보내지 못한 카일 펑크하우저는 그해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35번픽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 4학년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많은 이닝을 프로에서 던지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수준급의 스터프와 피칭 감각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5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주로 92-93마일 수준이라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는 개선된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모두 미래에 쓸만한 무기가 될 수 있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이구종이 변화구중에서는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구종이며 체인지업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구종으로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프로에서 보여준 카일 펑크하우저의 커맨드는 대학에서 4년간 보여준 모습보다 좋았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솔리드한 피칭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즌초지만...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많이 상승한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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