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즈 카메론 (Daz Cameron),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2학년 당시에는 전체 1번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선수지만 이후 2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스카우터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고 합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인 마이크 카메론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지만 4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다즈 카메론는 지난해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확장 캠프로 내려갔고 R+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가록 골절을 당하면서 이른 시점에 시즌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하는 선수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줄 수 있는 포텐셜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근력이 좋아지고 당겨치는 능력을 배운다면 파워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 2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휴스턴은 여전히 타격 매커니즘 수정을 통해서 개선된 방망이를 보여줄 수 있는 재능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7년간 활약을 한 그의 아버지, 마이크 카메론도 프로 첫 4시즌 동안에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공수주에서 게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가장 좋은 툴은 중견수 수비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좋은 스피드와 인상적인 수비 감각을 갖고 있으며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외야 모든 위치에서 수비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루에 대한 감각도 어느정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지난 2시즌간 보여준 29%의 도루 성공률을 고려하면 개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