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이저리거인 폴 콴트릴의 아들인 칼 콴트릴은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로 대학 2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6년 시즌에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단지 스카우터들 앞에서 몇번의 볼펜세션을 가졌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1라운드 8번픽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396만 3045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기대했던 것처럼 좋은 피칭을 한 그는 A팀에서 두번의 선발등판을 하고 시즌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카나다 온타리오 출신인 칼 콴트릴은 3가지 수준급 구종을 던질 수 있는 선수로 3가지 구종 최소한 메이저리그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가 던지는 체인지업은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체인지업중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던질 수는 있지만 아직은 각도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팔꿈치 부상의 후유증이 있으니까요.) 3가지 인상적인 구종과 좋은 피칭감각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운드에서 승부욕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회복주인 칼 콴트릴을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으며 아마도 피칭 이닝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단 회복된 것이 확인이 된다면 좋은 구위와 피칭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팀을 통과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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