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조단 존슨 (Jordan Johns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26. 16:06

본문

반응형


대학 1~2학년을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한 조단 존슨이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에게 많이 노출이 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14년에도 3승 6패 평균자책점 4.33으로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자이언츠는 그의 좋은 신체조건과 팔동작, 성장 가능성에 좋은 평가를 내렸고 23라운드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계약금 10만달러) 지난해 A+팀에서 120이닝을 던진 그는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했다고 합니다. (대학 3년간 던진이닝보다 많은 이닝이라고 합니다.) 프로 데뷔 시즌이었던 2015년에는 93-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바탕으로 9이닝당 12.3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지난해에는 그렇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단 직구 구속이 90-94마일까지 떨어졌는데....너무 피칭시에 스트라이드를 넓게 하면서 발생한 일이라고 합니다. 물론 대신 직구의 움직임은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번 교육리그에서 자이언츠는 이문제를 교정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신뢰가 있는 선수로 데셉션이 있는 투구동작과 팔스윙에서 나오는 체인지업이기 때문에 꾸준히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자이언츠 구단은 존슨이 하드 슬라이더를 던지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것이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신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투구 매커니즘과 커맨드를 개선할 수 있다면 3-4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