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포수 유망주인 윌 스미스가 이주일의 캘리포리아리그 선수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미치 화이트가 이주일의 투수로 선정이 되었는데 2주연속으로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 선수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윌 스미스는 뿐만 아니라 지난주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마이너리그 포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지난주 윌 스미스의 성적:
7 G, .440/.548/.920, 4 R, 3 2B, 3 HR, 6 RBIs, 5 BB, 5 K, 4 SB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32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a+팀에서 주로 포수로 활약을 하고 있지만 지난주에는 2루수와 3루수로 선발 출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고교시절까지 원래 포지션이 유격수였던 선수이기 때문에 내야 수비가 어색하지는 않을것 같은데...과연 실전에 기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 올해 패스트볼이 좀 많은 느낌이기는 합니다만 도루 저지율은 훌륭한 편입니다. 15번의 도루시도중에서 7번을 아웃시키면서 46.7%의 도루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a+팀에서 보여주고 있는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6월 중순에는 aa 팀으로 승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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