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 코사트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휴스턴으로 이적한 프란시스 마르테스는 지난 2년간 빠르게 발전을 하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aa팀까지 승격을 한 그는 리그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막판 19번의 선발 등판에서 2.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가장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는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꼽혔다. 프란시스 마르테스가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스터프는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준 스터프와 유사하다. 93-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최고 98마일에 이르고 있다. 아직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아니지만 스트라이크존에서 약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이다. 커브볼은 두번째 플러스 구종으로 파워와 뎁스를 갖춘 구종이다. 지난 2년간 프란시스 마르테스의 체인지업은 많은 발전이 있었다.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슬라이더도 원할때 던질 수 있는 구종으로 발전시켰다. 프란시스 마르테스가 미래에 1~2선발 투수가 될지 여부는 아마도 커맨드와 컨트롤에 달렸을 것이다. (2016년에 커맨드와 컨트롤 모두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준수한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반복할 수 있는 운동능력을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커맨드와 컨트롤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21살로 여전히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약점으로 지적 받는 부분은 개선이 될 여지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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