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콜린스 (Zack Collins),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공격 포텐셜을 갖춘 선수로 어릴때부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교졸업반 당시인 2013년에도 빠른 지명을 받을 후보였지만 대학에 진학할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이름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지난해에는 대학 1부리그에서 가장 많은 78개의 볼넷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화이트삭스는 그를 전체 10번픽으로 지명을 했고 338만 600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 스윙을 하고 있는 그는 선구안도 좋기 때문에 많은 볼넷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우수한 배트 스피드와 강한 힘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25개이상의 홈런을 만들어 내는 타자로 성장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선구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스트라이크 이후의 승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원하는 공이 들어올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타자라고 합니다.) 미래에 수준급의 타율, 장타율, 출루율을 보여주는 타자가 될 유망주라고 합니다. 잭 콜린스는 1루수로 뛸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몇몇 구단들은 그가 포수로 자리를 잡지 못하더라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는 이유가 우수한 방망이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잭 콜린스가 미래에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포수 수비는 개선시켜야 할 것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유연성이 좋지 못하고 송구도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포구기술/블로킹 기술도 여전히 서툰 수준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