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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아담스 (Spencer Adam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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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4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스펜서 아담스는 루키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128만 2700달러의 계약금이 헛된 투자는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지난해까지 계속해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보여주면서 20살의 나이에 aa리그까지 승격이 되었다. 계약당시에 고교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그는 지난 두시즌 동안에 9이닝당 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기대했던 스터프를 프로에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고교 4학년때 스펜서 아담스는 92-96마일의 직구와 각도 큰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였으며 특히 성장 가능성에서 큰 점수를 받았던 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을 맺은 이후에 신체적으로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고 스터프는 감소했다고 합니다. 현재 그는 88-92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솔리드하지만 인상적이지 못한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스펜서 아담스의 3번째 구종은 체인지업인데 아직 좌타자를 상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이-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그는 부드럽고 쉬운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는데 미래에 최소한 이닝이터 형태의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른 신체에 근육을 더 붙인다면 더 좋은 구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1996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것은 가능한 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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