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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 에이켄 (Brady Aike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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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건강문제로 인해서 계약에 실패한 이후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다시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후 지난해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을 하기 시작했는데 별다른 통증을 겪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고교시절에 보여주었던 스터프를 회복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3가지 플러스 구종을 갖춘 유망주로 성장할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해 보여준 스터프는 평균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최고 97마일을 기록했던 직구는 87-91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즌후반에는 조금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여전히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늦게 변하는 체인지업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운동능력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간결하고 반복적인 투구폼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해 브래디 에이켄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높은 실링을 갖춘 선수지만 더이상 1-2선발급 재능을 갖춘 선수가 아니라 3-4선발급 선수로 보는 시각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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